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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돌' 정성호의 딸이 아버지를 향한 일침을 날렸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오 마이 패밀리'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등장했다.
특히 자매 방에서는 침대 밑에서 양말과 쓰레기가 나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본 둘째 딸 수애는 "이 정도면 나름 깨끗하다. 제발 언니 화장대만 치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옷장 정리까지 마친 정성호가 먹고 싶은 점심 메뉴를 묻자, 오 남매는 큰 목소리로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정성호는 "잠깐만 조용히 해봐"라고 말했고, 수애는 "아이 5명을 낳아놓고 조용히 하라는 건 사치"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