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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 룩희와 티격 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의 무조건 피부 좋아지는 미국 스킨케어 루틴 (피부과 가지마세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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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태영은 수학 학원에 있는 룩희를 차로 데리고 왔다. 집으로 돌아온 룩희는 엄마가 시켜 놓은 떡볶이를 먹었다. 이때 생얼인 엄마의 얼굴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아하던 룩희는 "엄마 화장 좀 이상하다"고 팩폭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손태영은 지지 않고 "네가 여자에 대해서 뭘 아느냐"고 맞받아 쳐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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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태영은 "아들 책가방은 항상 트렁크에 있다. 그러다 숙제가 있으면 다시 차로 가서 가방을 찾는다. 나 같으면 학교 와서 그냥 메고 올라가겠다. 그럼 두 번 걸음 안 할텐데"라고 룩희의 평소 행동에 대해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태영은 "또 사춘기라고 얘기해야지"라고 했고, 이를 들은 룩희는 "엄마는 갱년기다"라고 받아 쳐 웃음을 안겼다. 룩희는 "엄마는 뭘 말해도 본인 힘들다고 하신다. 뭘 물어봐도 '너가 알아야지'라고 하신다"고 손태영에 대해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