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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아스달의 정신적 지주, 대제관 탄야로 분할 신세경의 색다른 도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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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탄야 캐릭터에 온전히 이입되어 있는 신세경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요하지만 소리 없이 강하고, 백성들에게 자애로운 존재이나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한 자의 위엄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것. 모두가 그녀를 우러러보며 경배하고 탄야 역시 백성을 동등하게 품고 보듬는 존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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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피와 계략의 시대 안에서 서로 돕고 베풀고 사랑할 것을 강조하고 살육, 전쟁과 같은 자극적인 욕망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비교적 담백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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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신세경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만개할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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