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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돔 투어를 앞두고 조금 어수선한 상황에 빠졌다. 에스쿱스가 부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했고 조슈아는 열애 의혹을 장기간 침묵하며 논란을 키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슈아는 열애설 의혹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잡음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조슈아는 인플루언서 A 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SNS 등을 토대로 이들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주장이 나왔고, 세븐틴의 콘서트에서 A씨를 목격했다는 목격담도 여럿 등장했다. 관련 사진까지 퍼지자 분위기는 단순 의혹을 넘어 열애를 확신하는 분위기로 바뀌어갔다.
그런 가운데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등 둘만의 시간을 럽스타그램을 통해 드러내왔다는 주장, 두 사람이 동거 중이라는 추측까지 나왔다. 하지만 조슈아와 소속사는 여전히 침묵만을 지키고 있다. 결국 소속사 사옥 앞에는 '조슈아 탈퇴'를 내건 트럭 시위가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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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펼친다. 오는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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