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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모모랜드 제인이 세븐틴 조슈아의 전여친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제인은 "이후 언급될 때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부끄러움 한 점 없이 정말 아니기 때문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자꾸 나는구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가만히 있으니까 기정사실화가 되더라"며 "오해가 생기는 것이 이제는 어떤 것이든 너무 너무 너무 싫어서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에 얘기해본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앞서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근데 조슈아 여친 털린 거 처음 아님'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그 후에 여돌네 숙소리얼리티에 그 멤버 방에 있는 인형이 세븐틴 숙소 조슈아 방에 있는 인형이랑 같은 인형인 게 들킴"이라면서 "(조슈아는)지금 여친이랑도 실컷 티내면서 사귀는 거 보니 참 나잇값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조슈아는 인플루언서 A 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SNS 등을 토대로 이들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주장이 나왔고, 세븐틴의 콘서트에서 A씨를 목격했다는 목격담도 여럿 등장했다. 관련 사진까지 퍼지자 분위기는 단순 의혹을 넘어 열애를 확신하는 분위기로 바뀌어갔다.
그런 가운데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등 둘만의 시간을 럽스타그램을 통해 드러내왔다는 주장, 두 사람이 동거 중이라는 추측까지 나왔다. 하지만 조슈아와 소속사는 여전히 침묵만을 지키고 있다. 결국 소속사 사옥 앞에는 '조슈아 탈퇴'를 내건 트럭 시위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제인은 최근 조슈아의 열애설로 인해 다시 한 번 '전여친설'이 불거지자 이에 참다 못해 직접 해명까지 나서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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