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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5화에는 김용건, 하정우, 황보라가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가족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원 마을로 표독한 국민 시어머니의 대명사 서권순이 출연, 흥부자 끼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으로 활약을 펼친다.
특히 서권순은 MBC 공채 탤런트 1기 동기인 일용이 박은수를 만나 절친 케미를 선사한다. 만나자마자 백허그로 절친 인증한 박은수가 근황을 묻자 서권순은 연극, 드라마, 광고, 예능, 지방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해 일용이네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특히 연극에서 임신 5주 차 새댁 역할, 광고에서는 교복 입고 학생 역할을 맡았다면서 아침 드라마급 반전 캐스팅을 공개한다. 광고 촬영 시 남자 친구 역할 배우의 나이가 20대라며 촬영 현장에서 "미안하다, 경로당에 위문공연 왔다고 생각해라"라며 위로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 외 서권순은 '전원일기'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었는데 양촌리 주민으로 이사 오기로 한 역할이 무산되어 안타깝게 고정 출연이 불발되었던 에피소드 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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