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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괴물'로 불린 사나이 장주원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예고한 배우 류승룡의 느와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류성철 무술감독이 '주원'의 에피소드 중 "'올드보이'를 이을 복도 액션씬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던 장면으로 구성된 포스터로, 여기에 '나는 괴물이라 불렸다'라는 문구는 과거 주원의 서사에 흥미를 높인다.
지난 1~7회 에피소드에서 주원은 딸바보 치킨집 사장님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와 정반대로 한껏 날서 있는 그의 모습은 주원의 과거가 얼마나 파란만장 했을지 궁금증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압도적 아우라를 내뿜는 주원의 이야기는 이번주 공개될 10, 11회에 담길 예정, 그가 선보일 강렬한 액션에 기대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