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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손지창이 매출액 80억 CEO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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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도착한 곳은 손님맞이 장보기를 위한 시장이었다. 그때 오연수는 '건강 전도사'답게 야채 등 이색 건강 식재료를 구입하는 한편, '초딩 입맛' 손지창은 고기와 과자류 앞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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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등장한 손님은 주영훈, 이윤미 부부였다. 손지창과 주영훈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덕에 닿은 인연이었다. 주영훈은 "그때 너무 잘생겼었다. 1집 재킷 너무 멋있지 않냐"고 했고, 오연수는 "옛날에 잘 생겼었겠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손지창의 작사 능력도 밝혀졌다. 특히 드라마 '느낌'의 OST이자 더 블루의 대표 히트곡인 '그대와 함께'가 손지창이 작사한 곡. 이에 손지창은 저작권료를 묻는 질문에 "많이는 아니지만 잊을만 하면 들어온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