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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있지 유나가 플로어볼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순간집중력이 좋은 편이다. 몸을 쓰는 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예를 들어 운동을 할 때는 내 목표에만 집중하면 되지 않나. 그런 시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삶에 활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플로어볼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추억에 대해서는 "운동을 마치고 친구들과 모여 앉아 간식을 먹을 때 가장 즐거웠다. 피자를 몇 판 씩 시켜먹고는 했다"라고 대답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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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