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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MBTI로 인연을 한정 짓는 데서 빚어지는 연인 간 갈등에 대한 고민들이 방송됐다.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이어가려면 사랑하니까 무조건 그녀에게 맞춰야 하는 건지 고민하는 고민남에게 주우재는 "T와 F를 떠나서 맞는 사이가 아니다. 진짜 T인 사람을 만나라"라고 참견했고, 서장훈은 "MBTI로 나랑 잘 맞을 것이라 속단하는 것은 금물. 고민남이 100프로 맞춰주면 유지될 연애지만 그러긴 어려울 것"이라며 최종 참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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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분노를 표하며 ENFP 사이에서 ISTP인 본인은 죽다 살아난 경험이 있다며 "보여주기식 연애와 삶을 사는 사람은 피하라"라며 참견했고, 서장훈은 "수박 겉 핥기식 인간관계가 무슨 핵인싸"냐며 트러블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니 하루빨리 헤어지라며 '연애의 참견'을 마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