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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가수 강예슬이 상큼한 매력으로 '화밤'을 가득 물들였다.
강예슬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홍진영의 '사랑의 와이파이'로 무대에 오른 강예슬은 시작부터 독보적인 보이스로 현장을 숨죽이게 했고, 더욱 물오른 비주얼과 상큼함을 극대화한 스타일링으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강예슬은 다양한 표정 연기부터 파워풀한 고음, 완벽한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낸 것은 물론, 러블리한 안무까지 더해 무대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데스 매치' 결과 강예슬은 99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거뒀고, 이후 같은 팀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얻어내는 등 '화밤'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한편, 강예슬은 최근 신곡 '목련'으로 컴백, '화밤'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