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국 여성 래퍼 카디비가 남편 오프셋의 불륜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선언했다.
카디비는 오프셋의 가짜 이미지와 AI 오디오를 이용해 "오프셋이 카디비를 속이고 다른 여성과 만났다"는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을 강력비난하는 한편, 그의 부친의 개인정보까지 가지고 있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카디비는 지난해 자신에 대한 악성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타샤 K를 고소해 410만 달러(약 50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낸 바 있다. 타샤 K는 카디비가 마약을 투약하고 남편 몰래 외도를 저지르고 성매매를 하는 등 문란한 생활을 해 성병에 걸려 지적 장애아를 출산했다는 등의 루머를 퍼트린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