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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탈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초아는 직접 팀을 탈퇴하게 된 이유와 결혼설 등에 입을 열었다.
'지금은 AOA가 운영을 안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초아는 '가장 딱한 멤버'로 자신을 지목했다. 그는 "말하기 곤란한 것들이 많다. 내가 이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입 한번 잘못 뗐다가는 오래쉴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팀 활동할 때 힘든 일이 많았냐'는 질문에도 "걸그룹 활동할 때는 사실…"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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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는 "사람들이 저렇게 잘되고 있는데 갑자기 팀을 탈퇴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열애설이 나니까 결혼했다고 생각하더라. 사귀지 않고 썸만 탔던 사이"라고 말했다.
AOA는 2019년 발표한 '뉴 문'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2020년에는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 사건을 폭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