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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오연수와 손지창이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오연수가 "당근잎을 많이 먹어라"고 했지만 손지창은 복숭아만 먹어 웃음을 샀다. 손지창이 외출한 후에도 오연수는 샐러드를 꼭꼭 씹으며 건강식사를 했다.
이들은 쇼핑몰데이트를 한 후 분식집으로 향했다. 주문한 떡볶이와 튀김, 순대가 등장했고 오연수가 떡볶이를 맛본 후 "설탕이 없는 천연의 단맛"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손지창은 "좋아할 거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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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연수는 손지창이 콜라를 마시고 싶어하자 제지하려다 포기하고 콜라를 시켜줬다. 콜라를 마신 손지창의 얼굴을 본 오연수는 "한 몇 개월 동안 본 얼굴 중 제일 행복한 얼굴"이라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