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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성유리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이 다시 구속의 기로에 섰다.
그러나 검찰은 영장 기각 후 보완수사를 거쳐 4개월만에 안성현에 대한 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사업가 강종현씨(41·구속기소)씨로부터 국산 코인을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한편 안성현씨와 성유리 부부는 강씨와 연관 관계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강력 부인해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