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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바지사장' 던이 금전운과 연애운 모두 최고라는 말을 듣는다.
또 던을 보고는 "여친과 최근에 헤어지셨어요?"라고 말해, 던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이것은 전초전이었을 뿐, 그는 입이 딱 벌어지는 카드 마술 실력으로 '에이리언 호휘효' 트리오의 영입 욕구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던이 "저희랑 크게 한 탕 벌어 보시죠. 7대3으로 해드릴게요"라며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 가운데, 그가 어떤 판단을 했을지는 본편에서 공개된다.
한편, '호휘효' 멤버들은 우연히 들어간 홍대의 메이드카페에서 수상한 무속인 '나비선녀'를 만난다. 떨떠름한 세 사람을 조목조목 뜯어보고는 의미심장한 말들을 해 주던 나비선녀는 던을 보고는 "여기가 돈을 제일 많이 벌겠는데?"라며 이진호, 휘민에게 "얘 잘 끼고 있어"라고 당부한다. 이어 던에게 "조만간 여자 하나 생기겠다"라며 연애운까지 좋다는 '폭탄 선언'을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