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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퇴사 생각이 없다"던 김대호 아나운서가 한석준의 집을 보자 퇴사에 대한 생각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도 집에 관심이 많다며 아나운서들이 집에 관심이 많은 이유를 묻자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니까 지칠 때가 있다. 그럴 때 집에 들어가면 무선 충전기에 저를 충전시키는 것처럼 집이 충천해주는 느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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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희동에 있는 주택에 4년째 살고 있다는 한석준. 넓은 마당과 함께 2층 공간은 사진 작가 아내의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있었다. 한석준의 집을 보자 눈을 떼지 못하던 김대호는 "나가면 저 정도 집에 사는 거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한석준은 "있을 때가 더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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