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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전현무, 유병재, 하니가 감성 충만한 시인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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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작가이기도 한 유병재는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전현무가 '3행시 금지' 조건을 달아 웃음을 유발한 가운데, 유병재는 '당근', '이별'이라는 제목의 시를 준비해오며 다작으로 승부를 걸었다.
'선녀 삼인회'의 시 낭송은 9월 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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