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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출연료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도경완 병수발 들고 있다는 장윤정은 "손 끝에 염증이 났다. 병원에 갔는데 큰 병원 가라고 하더라. 조직을 뜯어냈다. 수술을 마쳤는데 감염이 됐다"며 "손을 못 쓰니까 생활이 너무 어렵더라.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고 했다. 그는 "씻지를 못하니까 여름이니까 얼마나 답답하겠냐. 씻겨달라고 하면 덩치가 크지 않냐. 서 있는 상태에서 샤워기를 뿌리면 세차하는 느낌"이라면서 "아무리 부부여도 구석 구석 닦아주기 부끄럽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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