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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타이푼 우재가 솔비의 미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07대 가왕 결정전이 담겼다.
우재는 "'복면가왕'이 2015년에 생기지 않았냐. 제가 그때 군대에 있었다. 군대에서 전우들과 가장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며 "전역 후 직접 PD님한테 '복면가왕'에 꼭 한 번 출연하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다. 응답이 8년 만에 왔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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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우재는 "겨울에 솔비 누나를 처음 봤다. 트레이닝복에 야상을 입고 걸어오는데 너무 예쁘더라. '이렇게 예쁜 사람이 연예인하는구나' 싶어 놀랐다"며 "솔비 누나가 노래를 너무 잘한다. 약간 예능 쪽으로 만 부각되니까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 저도 솔비 누나와 타이푼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스포트라이트를 워낙 솔비가 많이 받았을 때다. 큰 매력을 보여줄 계기가 없었는데 우재가 정말 바른 친구"라고 감탄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