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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광수, 옥순과의 갈등으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이번엔 명품 가품 판매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대표인 영숙이 소위 '짝퉁'이라 불리는 명품 가품을 착용하고, 판매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한 네티즌은 "짝퉁 티가 난다"고 지적했고 영숙은 "맞다 동대문 제품이다. 명품은 믹스매치"라고 논란을 일부 인정했던 바 있다. 그러나 '나는 솔로' 싸움 사태와 맞물리면서 영숙의 가품 논란까지 더욱 거세졌고 영숙은 결국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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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상 초유의 사태에 네티즌들은 들썩였고, 영숙은 비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에 영숙은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 논란은 식지 않았고 결국 3일 "저를 보시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저도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어찌 됐건 데이트인데 먼저 가버린 부분, 그리고 옥순님이 얘기를 전하였다고 오해하였는데, 사실 전 아직도 옥순님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게 오해해서 화낸 부분이 옥순님에게 가장 미안하고, 미안했다"며 "보시는 동안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이해되며 불편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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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인기를 모은 프리지아도 착용했던 제품들이 가품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결국 프리지아는 "디자이너 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품을 착용했던 콘텐츠들을 모두 삭제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