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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지헌의 아내가 미혼모 처지로 홀로 아이를 키워야 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또 박지헌이 '투게더병'으로 구완와사까지 앓은 사실도 공개됐다.
서명선은 "내가 붙여준 병명이 있는데 '투게더병'이다. 남편이 다 같이 있는 것에 굉장히 의미를 둔다. 라면을 끓여도 다 불러야 된다. 집에서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같이 버리러 나가자고 한다"며 "첫째부터 여섯째까지 아이들 나이가 다 다른 데도 캠핑에 가면 다 같이 가야 된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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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가족 외에 다른 관계는 어떤지 질문을 받자, 박지헌은 V.O.S 멤버를 제외하고 아무도 안 만난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어 아내 서명선은 남편이 신인 시절, 본인과 아이의 존재를 숨길 수밖에 없었으며 미혼모가 되어 홀로 아이를 키워야 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눈물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세상 속 모든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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