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배다해가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배다해의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에는 '키? 몸무게? 싫어하는 사람? 물음표 살인마들 들어와 큐앤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다해는 남편 이장원과 성격이 다른데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는 비법 알려달라는 질문에 "제가 39살에 오빠를 만났다. 우리는 서로 각자 혼자서 오래 살았다. 나이가 차서 만나니 '절대 안돼'라며 용납 안되는 것들이 없어지더라. 그냥 저 사람은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한다. 둘 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기는 했다. 어떤 형태의 가정을 만들지에 대해 서로 많이 대화를 나눴다"고 답했다.
|
이어 통굽을 신게 된 계기에 대해 "2013년에 여행가서 편하게 신을 신발을 샀었다. 5cm 굽이 있는 신발이었는데 꽤 오랜시간 산책을 해도 발이 안 아프더라. 이후에 5.5cm의 통굽 신발을 새로 사서 오래 신었다. 이 신발도 닳았다. 내가 신발 제작을 해야하나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