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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임시완과 만났다 하면 '브로맨스 맛집'이다. 영화 '1947 보스톤'으로 추석 극장가를 찾게 된 그는 배우 하정우와 특별한 사제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 진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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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1947 보스톤'을 촬영하고 있는 동안만큼은 국가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 마라톤 선수들의 훈련량 60~70%를 소화하며 체지방을 6%까지 낮췄다. 이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하정우는 "굉장히 몰입도 있고 에너지가 강한, '열심'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배우"라며 임시완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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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