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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아내 사랑의 고수다?"라는 질문이 나왔고 권상우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이 있습니까"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권상우는 국내에, 손태영과 아들, 딸은 미국에서 거주 중인 상황. 그는 아이들 교육 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히며 "한 작품 끝나면 가족들 보러가고 다음 작품 하게 되면 오는 식이다. 지금 못 본지 4개월 정도 됐다. 작품을 할 때에는 외로움을 잘 못 느낀다. 그러다가 다시 만나면 신혼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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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권상우는 "결혼을 얼굴 보고 하냐고 하는게 얼굴 정말 중요하다. 진짜다. 안 질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에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