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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체크타임' 민지영이 2번의 유산 후 갑상샘암 판정까지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배우 민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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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수술한지 2년 정도 지냈다. 갑상샘을 제거하고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 근데 그건 제 생각이고 또 언제 악화될지 모르니 체크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민지영은 "온 몸에 마디마디가 너무 아프더라. 그걸 견디지 못해 발톱이 빠질 정도였다. 그 당시에 6개월 정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서 지낼 때가 있었다. 병원에서는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있다. 만성 염증이 생긴 거 같다'고 해서 혈관검사를 했는데 그때마다 염증 수치가 최고치로 나왔다.그때 문제들이 암으로 나온 게 아닌가 싶다"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