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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복팀에서는 홍진호가 출격한다. 최근 방송을 통해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홍진호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축하 인사를 건넨다. 그는 내년 3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히며, "2의 아이콘답게 2월 22일도 식장을 알아봤지만 평일이라서 포기했다."고 말한다.
홍진호가 아직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고 말하자, 유부남 선배인 장동민은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장동민은 "프러포즈를 무방비 상태에서 하면 안 된다. 상대방이 예쁘게 꾸밀 수 있는 힌트를 미리 줘야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은 반지 대신 자동차 키(key)를 내밀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홍진호는 장동민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으로 향한다. 2022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대단지 아파트로 천마산 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던 홍진호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눈을 떼지 못한 채 "이런 건 신혼집에 어울리겠다. 참고해야겠다."며 예비 신랑의 면모를 뽐냈다고 한다.
조부모님과 합가를 앞둔 일곱 가족의 집 구하기는 14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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