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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히어라를 둘러싼 학폭 진실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김히어라는 6일 중학교 재학시절 소위 말하는 '일진' 멤버였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그가 속한 일진 모임 빅상지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금품까지 갈취했다는 것. 매체는 김히어라가 일진 모임에 가입했었다는 것을 인정하며 '방관자로 살았다'고 후회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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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히어라 학폭 논란은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지게 됐다. 이번 사건의 쟁점은 김히어라가 실제 폭언 폭행 협박 갈취 등을 한 적이 있는지, 보도 과정에서 김히어라를 상대로 한 답변 종용이나 회유가 있었는지 등이 될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