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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장도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신현지는 '살롱드립2'에 출연해 제니와 에피소드를 주제로 대화하기도 했다.
신현지는 "런웨이 중 웃참 챌린지를 할 때가 있다. 아는 사람들이 객석에 보이면 웃음을 참기 힘들다"면서 "대표적으로 제니가 C사 쇼에 올 때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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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와 신현지는 이전부터 쭉 두터운 우정을 자랑해왔다. 특히 신현지는 제니의 채널에도 출연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제니와 신현지는 일본 도쿄에서 보내는 스케줄에도 동행하며 마치 자매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 국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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