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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휴대폰 중독으로 위기에 빠진 초6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15일 방송에는 초6, 초3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출연한다. 엄마는 "금쪽이는 (문제) 행동하기 전까지는 잘 생겼고, 잘 웃고 잘 먹는다"며 금쪽이 자랑을 한다. 어딘가 의미심장한 엄마의 자랑. 이 가족은 어떤 위기에 빠져 있는 것일까.
그리고 식사 시간이 되어 라면을 허겁지겁 먹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어딘가 불편한지 가슴을 퍽퍽 치고 물을 마시면서도 계속해서 라면을 욱여넣는 금쪽이의 모습에 "배가 고파서 먹는 것도 아니고 맛있어서 먹는 것도 아닌 것 같다"며 패널들의 걱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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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각해. 나도 쟤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라며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엄마와 한숨 쉬며 뒤돌아 눕는 아빠. 일촉즉발의 금쪽 가족과 금쪽이에게 오 박사가 내릴 솔루션이 무엇일지 빙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