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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콘서트 피켓팅 때문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하도 어렵다고 하니까 직접 해봤는데,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더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서장훈은 "팬 분들을 더 모시려면 공연장을 키워서 주경기장이나 이런 곳에서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임영웅은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데 아직은 모자라지 않나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팬들이 '임영웅 주제 파악 좀 하라'고 하더라"면서 "작은 데서 하지 말고 큰 데서 하라고 하시더라"는 속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영웅은 공연 전 자신 만의 루틴에 대해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전날 저녁에는 소고기를 먹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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