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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임시완이 혹독한 관리로 체지방률을 6%대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19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역 하정우, 임시완과 방송인 송은이의 토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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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영화 촬영 후에도 마라톤으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성격과 잘 맞는 운동이다. 영화 끝나고 계속 마라톤을 해야겠다 싶어서 10km씩 혼자 뛰었는데 션 선배님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 러닝 크루랑 같이 뛰어보자'고 하셔서 함께 뛰었는데 지금도 계속 같이 뛰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임시완은 "한계가 왔을 때 더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결승점까지 갈 수 있더라. 그게 마라톤의 매력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