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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상철, 영자, 영숙의 삼각관계 구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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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역시 상철에게 호감을 보였다. 영자는 "미국에 가면 외벌이로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거냐. 그럼 메리트가 있다"며 미국에 갈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보였다. 이에 상철은 "영숙님하고 영자님하고 망설여지는 정도"라고 영자에게 마음이 많이 기울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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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이뤄졌다. 영숙에 이어 영자도 "제일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한 건 상철님이란 생각이 든다"며 상철을 택했다.
모두 짝이 이뤄진 가운데 광수 홀로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이애 영자는 "선택 혹시 바꾸면 안 될까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자는 "상철님한테 미안하고 다들 막 이상하게 쳐다보고 '왜 저러지?' 싶을 거다. 근데 이상하게 손을 들고 싶더라. 근데 그때 광수님한테 갈까 생각했다. 광수님 혼자 먹은 게 마음이 안 좋아서 선택을 바꾸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