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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강릉에 떴다.
학생,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재즈바를 찾았는데, 단순히 '신인 가수'의 공연으로 알고 왔다가 갑자기 눈앞에 뷔가 등장하자 놀라움에 환호성을 질렀다. 뷔는 관객들에게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했지만 애초 기획대로 20초가 지나자 바로 커튼이 닫히고 음악이 끊겨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20초 라이브 마지막 공연의 모객을 위해 직접 인형 탈을 쓰고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행인들의 숱한 거절 끝에 마침내 관객을 초대하는 데 성공한 뷔는 이벤트의 마지막을 팬과 함께 행복하게 장식했다.
한편, 뷔는 오는 10월 14일 첫 솔로 앨범 'Layover' 발매 기념으로 개최되는 오프라인 팬미팅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