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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버닝썬 우정은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방조명과 가진동은 마약 혐의로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된 인물이라는 것. 방조명과 가진동은 2014년 중국 베이징의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체포됐다. 소변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장에서는 대마초 100여g이 한꺼번에 발견되기도 했다. 이에 방조명은 징역 6개월, 가진동은 14일간의 구류처분을 받은 뒤 풀련났다.
특히 방조명과 가진동은 '버닝썬 패밀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019년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에서 목격되며 마약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출소 이후 승리는 지인들과 클럽에 가거나 유흥을 즐기고, 유혜원과 태국 동반 여행을 가는 등의 행보로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도 클럽 목격담이 제기돼 맹비난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