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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창이 장영란과 결혼 전 파혼을 당할 뻔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때 남편 한창이 등장, 장영란은 "장인이 사위를 맞이 할 때 술 테스트를 하지 않나. 예전에 저희 아빠랑 술 대작하다가 토해서 저희 아빠가 다 치웠다"고 떠올렸다. 이에 한창은 "소주를 두 시간에 8병을 마셨다. 그때 저는 필름이 좀 끊기고 이불에 다 토했다"고 했고, 장영란은 "우리 엄마가 욕을 많이 했다. 아빠는 '그럴 수도 있지'라면서 합격이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자 한창은 "파혼 당할 뻔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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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은 "그래 놓고 전화를 해?"라며 "바람 피고 그런 남자 뭐가 좋다고 전화번호도 안 지우고 그대로 있더라. 나 같은 경우 누가 바람 폈다면 나는 다 지웠다"며 뒤끝 작렬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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