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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순정복서' 이상엽과 김소혜가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이상엽, 김소혜, 김희찬이 권숙의 전 직장 방문 씬 리허설이 진행됐다. 오랜만에 유치원에 방문한 김소혜는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아역들을 두 팔 벌려 맞이하는가 하면, 아이들은 이상엽을 향해 "재민쌤"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복싱장이 아닌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는 김소혜의 모습을 처음 본 김희찬은 "복싱장에서는 (김소혜의) 시니컬한 모습을 많이 봤는데 여기서는 아이들한테 잘해 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하기도.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10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