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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가 첫 방송됐다.
유세윤은 안정환에게 "부부 싸움을 자주 하는지"라며 궁금해했고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왜 말이 빨리빨리 안 나오냐"라며 채근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은 "어떻게 안 싸우나. 자주 싸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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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메버릭, 민지 부부가 스위스 여행 중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유세윤은 "신혼생활 때 알콩달콩 뽀뽀도 많이 하고 지내셨냐"라며 안정환에게 질문했다. 안정환은 "입을 대고 살았다. 밖에 나갈 때도 그랬다"라며 달콤했던 신혼 생활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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