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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대세 배우 고규필과 믿고 보는 예능꾼 양세찬이 만물트럭 장사꾼으로 변신한다.
어마어마한 트럭 사이즈와 물품의 수에 깜짝 놀라기도 잠시, 두 사람은 "장사를 마칠 때는 깡통 트럭으로 오겠다"라며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노인정에 방문한 고규필과 양세찬은 몰아치는 할머니들의 가격 흥정에 그만 정신줄(?)을 놓고 만다고. 양세찬은 도리어 "이거 얼마에 사실래요?"라고 되물어 사장 전현무의 호통 세례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고규필은 "저기 들어선 순간부터 기억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고규필과 양세찬의 좌충우돌 만물트럭 장사 대행에 이어 사장 전현무의 생방송 교통 리포터 대행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나운서 출신인 사장 전현무의 교통 리포터 대행은 어떨지 기대되고 있다.
'부름이' 고규필, 양세찬의 첫 대행인 만물트럭 장사 대행은 오늘(23일) 저녁 7시 10분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세찬은 지난해 골프 채널에 출연했다 김준호의 공에 옆구리를 맞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양세찬은 "조금 위로 올라갔거나 아래로 내려갔으면 아작났을 거라더라. 뱃살 덕에 살았다"며 그 상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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