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이처럼 효심의 당당하고 단호한 요청에 시청자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할 수밖에 없었던 데는 유이의 '피땀눈물'이 있었다. 사전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5번씩 PT를 받으며 다양한 근육 활용법을 배웠다"고 노력을 증명했기 때문. 공개된 사진 속 편안한 트레이닝 바지에 블랙 탱크탑을 입은 유이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유이의 트레이드마크인 햇살처럼 밝은 미소는 건강미에 청량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유이의 운동신경이 남다르다. 운동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데 실제 트레이너가 동작이 정말 정확하다고 전문가 못지 않다고 감탄하더라. 유이의 이런 프로 의식은 헬스트레이터로서 효심의 그것과 맞닿아 있다. 태호를 향해 '전문 트레이너'라고 쐐기를 박은 효심이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자신과의 PT를 거부하는 태호를 설득할지, 태호에게 제대로 된 운동을 한 수 가르쳐주고 트레이너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