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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지수·제니 직관 응원 속 '19금쇼' 적극 홍보...제니도 합류하나 [SC이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09-30 18:37 | 최종수정 2023-09-30 18:49


블랙핑크 리사, 지수·제니 직관 응원 속 '19금쇼' 적극 홍보...제니…

블랙핑크 리사, 지수·제니 직관 응원 속 '19금쇼' 적극 홍보...제니…

블랙핑크 리사, 지수·제니 직관 응원 속 '19금쇼' 적극 홍보...제니…

블랙핑크 리사, 지수·제니 직관 응원 속 '19금쇼' 적극 홍보...제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에서 19금쇼 출연을 두고 팬들의 걱정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공연 당일 멤버 지수와 로제가 공연장을 찾아 응원했다.

리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쇼 응원하러 와줘서 고마워. 럽유"라며 로제와 지수에게 선물 받은 꽃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스페인 가수 로살리아가 올린 사진도 공유, 사진 속에는 리사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로제와 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술을 내민 채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리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카바레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서 첫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리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총 5회 무대에 오른다.


블랙핑크 리사, 지수·제니 직관 응원 속 '19금쇼' 적극 홍보...제니…

블랙핑크 리사, 지수·제니 직관 응원 속 '19금쇼' 적극 홍보...제니…
리사가 출연하는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 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손꼽히는 공연. 그러나 여성 댄서들의 19금 파격적인 의상, 아트누드쇼라는 점 등으로 성 상품화 논란이 일면서 리사의 출연을 두고 국내 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현지 관람객들에 따르면 리사는 첫 공연에서 정장 오피스룩에서 비키니로 변해가는 퍼포먼스를 펼쳐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리사는 지난 24일 해당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스태프 없이 홀로 파리로 출국한 바 있다. 최근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여부를 놓고 이슈의 중심에 서며 그 어느 때보다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리사가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설과 함께 해외에서 수백 억 원이 넘는 금액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이 전해져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READY FOR DAY2?"라며 공연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첫날 공연장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제니가 지난 30일 브랜드 행사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에 제니가 리사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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