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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불교 교리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지드래곤은 이에 마약 투약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며 11월 6일 경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며 초강수를 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11-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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