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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혜선이 영화 '용감한 시민'을 통해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이들에 응원과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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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용감한 시민'에서 180도 하이킥 발차기를 선보인 신혜선은 "영화를 보고 '내가 키가 크긴 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더 예쁜 그림체가 나온 것 같다. 근데 팔과 다리가 긴 건 둘째 치고는 코어에 힘이 없다(웃음). 액션 연기를 하면 선이 예쁘게 나올 것 같다고 해서 훈련을 열심히 하긴 했는데, 몸에 탄력이 없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준비 과정을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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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혜선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당 연예인'이란 소문에 대해 "오해가 있다"며 해명했다. 그는 "해명해야 할지 안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웃음)"며 "일단 주당이라는 소문이 싫고 좋고를 떠나서 오해라고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주당'이라는 소문으로 인해 갑자기 술 선물이 많이 들어온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혜선은 "평소에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주로 술을 마실 때는 회식이나 모임이 있을 때다. 그럴 때는 열심히 마시면서도 오래 먹는 걸 좋아한다. 그리고 제가 가는 단골집은 따로 있다. 단지 회식이 좋아서 술자리에 가는 건데, 그게 술을 즐기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 생각이 정리가 되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