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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였던 성훈이 69호 가수로 등장했다.
69호는 "그룹에서 출중한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필요한 사람인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이야기했다.
69호는 사랑과 평화의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 할 수 없어요'를 선곡했고, 6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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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는 박원의 '노력'을 선곡했고, 아름다운 미성으로 노래를 불렀고 7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이나는 "아이돌 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우수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종신은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발라드를 부르기엔 약점이 있는 것 같다. 근데 노래를 잘 한 거다. 감정도 좋았다. 또 마음에 담긴 진정성 때문에 톤이 내려갔고, 오히려 이 톤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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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44호와 9호 가수가 등장했다. 44호는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벤의 노래를 불렀고, 그게 6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라고 이야기했고 6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9호는 "나는 성대를 갈아 끼우는 가수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9호는 자우림의 노래를 선곡했고, 인터부 때와 전혀 다른 목소리를 선보였고 6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