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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빠랑 아들이랑 거푸집 꽃미모다. 강경준이 연기자를 꿈꾸는 큰 아들 정안, 귀염둥이 둘째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7일 배우 강경준은 자신의 채널에 "#아들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00회는 "함께라서 500배 행복해" 편으로 소유진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강경준-정안-정우 삼부자가 할머니와 충북 제천으로 떠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다. 그런 가운데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첫째인 17살 정안과 강경준 모친의 특별한 동거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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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할머니가 정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아들 강경준과 며느리 장신영의 결혼으로 인해 정안이가 10살이던 시절에 처음 만난 정안의 할머니는 "정안이는 마음으로 품은 내 손자죠. 혈육 관계보다 더 마음이 가요. 내 새끼지"라며 각별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할머니는 "정안이가 할머니랑 살겠다고 해서 행복해. 복덩이야"라며 바라만 봐도 좋은 손자 정안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 공세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정안도 할머니의 사랑에 보답하듯 열 일곱 남고생답지 않은 붙임성으로 할머니와 시간을 보낸다고 해해 이들의 특별한 동거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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