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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천상계 미모' 이동욱이 군대에서 바지를 열고 다닌 사연을 처음 털어놓았다. 16㎏ '급찐살' 탓이다.
식사 끝에 채형원은 이동욱에게 식단관리에 대해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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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형원이 "군대 가서 운동도 많이 하고, 살 찌워오려고 한다"고 하자 이동욱은 "군대 가서 16kg가 쪘다. 이게 건강하게 찐 게 아니라 PX에서 뭘 사먹고 운동을 안해서 찐 거다. 계속 지방만 찐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가운데 심지어 바지를 열고 다닌 충격 고백까지 더했는데, 딱 한번 보급해주는 군복이 나중에 살이 찌면서 전혀 맞지 않았던 것.
한편 이날 공백기에 대한 질문에 이동욱은 "당분간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고 쉰 적이 있다"며 "그러나 오래 쉬면 더 마음이 멍든다"고 인생선배다운 조언+경험담을 들려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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