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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피식쇼'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용주는 "이 질문을 굉장히 많이 들었을 텐데 네 경력 동안 1000번이 넘는 런웨이를 서지 않았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최고의 런웨이는 베니스에서 한 샤넬 쇼다. 모래 위에 런웨이를 만들었는데 해변이 아름다웠고 분위기도 완벽했고 너무 편안하면서 품격있었고 해봤던 쇼 중 꿈의 쇼였다"고 밝혔다.
MC들은 "브랜드에서 선물도 주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모델의 기분을 좀 좋게 해주려고 향수라든가 로션 그런 걸 준다. 거의 다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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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천에 별장을 지은 한혜진. 한혜진은 "내가 그 홍천 별장을 일주일에 세 번씩은 간다. 거기 가서 청소하고 술 마신다"며 "(인테리어) 진짜 힘들었다. 거의 1년 반이 걸렸다. 내가 모든 걸 다 골랐다. 심지어 문고리나 후크 조명 전부 다.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민수는 "혹시 되팔 생각도 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민수는 "3배 뛰기 해도? 5배여도?"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없다"고 거듭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10배'에는 "나쁘지 않아"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집을 팔 계획 같은 건 없다. 내 꿈의 집이고 가족 집이지 않냐"며 "(무서움은) 금방 익숙해진다. CCTV도 많이 있어서 괜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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