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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 셰프가 팬미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정지선은 '제1회 스타셰프 정지선 팬미팅' 개최를 공지한 뒤 준비에 나섰고, 정지선이 직접 만든 20인분의 요리와 함께 총 여덟 명의 팬이 현장을 찾았다.
소규모에도 행복한 정지선은 '딤섬이들'이라는 팬 애칭을 직접 지어주고 식사보다 음식과 본인 촬영부터 권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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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지선의 애장품이 걸린 퀴즈 타임. 정지선의 이름이 새겨진 칼이 걸린 '정지선이 싫어하는 것' 질문에 열혈 팬은 "수염, 문신, 염색, 했던 말 또 하기"라며 정확히 답했고, 선물을 받은 뒤 "좋은 기운을 받아서 최고의 중식 요리사가 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순서는 정지선의 즉석요리 시간. 팬들이 원하는 김치전 뒤집기 신공까지 선보이며 훈훈하게 제1회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