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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대급 만남이 탄생했다.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영화사 집 제작)로 인생작 경신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검은 수녀들'은 충무로 0순위 캐스팅으로 손꼽히는 송혜교, 전여빈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2022년 12월, 2023년 3월 연이어 선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김은숙 극본, 안길호 연출)로 제3의 전성기를 맞은 송혜교와 '죄 많은 소녀'(18, 김의석 감독)를 비롯해 최근 '거미집'까지 독보적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을 통해 특별한 워맨스, 그리고 신선한 오컬트로 완벽한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