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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영은 욕조에 기대어 머리를 내민 도경완의 머리에 99%의 찬물을 뿌려 머리를 감겼고 도경완은 "아 차가워. 뜨거운 물은 전혀 안 쓰냐. 얼음물이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하영은 아빠의 요구에 물 온도를 다시 맞췄다.
머리카락을 헹굴 때에도 하영은 "북극물"이라며 차가운 물을 사용했다. 도경완은 "두피에 감각이 없다. 머리에 감각이 없다 이제"고 현재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빗질을 하는 하영에게 도경완은 "예쁘게, 멋있게 해주세요. 송중기, BTS처럼 해주세요"라고 했지만 하영은 5:5 가르마로 복덕방 사장님 스타일로 완성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와 선생님 손재주가"라며 폭풍 칭찬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